주식투자 성공 전략? 먼저 ‘내 성격’ 들여다봐야

입력 2014-07-30 10:56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부자아빠 주식학교’, 매주 수요일과 일요일 특별 강좌 진행해

최근의 중소형주 시장에 알게 모르게 많이 오른 종목이 꽤 생겨 눈길을 끈다. 지난 3월이나 5월과 틀린 점은 거래소 역시 조금씩 올라오고 있는 점이다. 모처럼 대형주, 중소형주 다 같이 수익이 나고 있어 개인투자자들에게 그나마 위안이 되고 있는 7월이다.

최근에 신문이나 리서치 보고서 내의 투자전략에서는 ‘대형주로 갈아 타라’, ‘최근에 100% 이상 오른 중소형주가 여전히 추가 상승이 가능하니 매수 하라’ 등의 조언이 많이 보여진다.

하지만 ‘부자아빠 주식학교’에서는 다른 전망을 내놓고 있다. 코스닥 지수를 봤을 때, 단기 추세가 꺾일 시엔 어느 정도 현금 확보를 해야 할 시점이라는 것. 게다가 코스피의 경우 현재 대부분의 증권회사에서 유일하게 잘 팔리는 것이 지수형 ELS라는 점을 볼 때 추가 상승은 가능하되 상승폭은 다소 더딜 것으로 봐야 한다고 전망하고 있다.

7월에 미국 FRB 의장은 현재의 미국 경기를 감안하여 조기 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하였다. 그러나 한국은행의 경우 금리 인하 가능성을 내비쳤기 때문에 부자아빠 주식학교에서는 원/달러 환율 역시 가파른 하락세를 마무리할 것으로 예상하고, 횡보 내지는 소폭 올라 코스피의 하방경직성을 강화할 것으로 봐야 한다고 조언한다.

부자아빠 주식학교에서는 시장에서 저평가된 가치주들을 바닥권에서 제시하고 있다. 이미 1만 원대 초반이었던 한샘이 이미 460%가 넘게 상승하고 있으며, 호텔신라와 우리산업 또한 각각 80%, 76%의 큰 수익을 가져다 주고 있다.

또, 부자아빠 주식학교에서는 투자자들이 수익을 내려면 먼저 본인의 전략이 본인의 성격과 맞는지를 봐야 한다고 조언한다. 중장기의 투자를 할 수 없는 사람이 시가총액이 크고 무거운 주식을 매수해 기다린다면 십중팔구 중간 손절이 나가기 일쑤이기 때문이다. 이에 주식투자에 앞서 먼저 마음 수련을 해야할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투자자들이 본인의 마음을 먼저 다스릴 줄 알아야 종목의 특성과 호흡에 맞는 매매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부자아빠 주식학교에서는 매주 수요일과 일요일 밤 7시 반부터 시작하는 특별 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관련 자세한 사항은 부자아빠 주식학교 카페(http://cafe.daum.net/stockpapa)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