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통신주가 하반기에 수익성 개선 기대감이 커지면서 일제히 상승세다.
30일 오전 9시29분 현재 SK텔레콤은 전일 대비 2.65%(6500원) 오른 25만1000원으로 거래중이다. KT는 3.67%(1150원), LG유플러스는 1.66%(150원) 상승한채 거래중이다. 특히 SK텔레콤의 경우 씨티, 모건스탠리, 메릴린치 등 외국계 창구로부터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이동통신사는 2분기 실적 전망치 예상치를 밑돌 것으로 보이나 LTE 가입자 증가로 무선 가입자당 매출(ARPU)이 상승하고 있어 하반기 수익성 개선이 점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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