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신인 걸그룹 레드벨벳, 8월 1일 '뮤직뱅크' 전격 데뷔…'행복' 선보여 "슬기-아이린 기대↑"

입력 2014-07-30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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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M엔터테인먼트

슬기, 아이린, 웬디, 조이 등 4명의 멤버로 구성된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의 신인 걸그룹 Red Velvet(레드벨벳)이 8월 1일 대망의 데뷔 무대를 갖는다.

레드벨벳은 오는 1일 KBS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2일 MBC ‘쇼! 음악중심’, 3일 SBS ‘인기가요’ 등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데뷔곡 ‘행복(Happiness)’ 무대를 선사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 가요계의 이목을 집중시킬 전망이다.

레드벨벳의 데뷔곡 ‘행복(Happiness)’은 강렬한 신스 사운드와 아프리칸 느낌의 트라이벌 비트가 잘 어우러진 생동감 넘치는 어반 유로 팝 장르의 곡으로, 랩과 노래를 넘나드는 보컬과 다양하게 변화하는 곡의 구성이 듣는 재미를 한층 배가시킨다.

더불어 가사에는 일상에서 느끼는 소소한 행복을 통해 힘을 얻고, 자신을 더 사랑하게 되는 긍정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레드벨벳의 매력적인 퍼포먼스가 더해져 음악 팬들을 매료시킬 것으로 보인다.

한편, 레드벨벳의 첫 디지털싱글 ‘행복(Happiness)’은 8월 4일 정오 멜론, 지니, 네이버뮤직 등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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