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세븐(GOT7), 10월 일본서 전격 데뷔… 싱글 앨범 발표

입력 2014-07-30 08:37

홍샛별 기자 byul0104@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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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갓세븐(GOT7)이 오는 10월 일본에서 전격 데뷔한다.

일본 닛칸스포츠는 갓세븐이 한.미.일 프로듀서가 참여한 10월 데뷔 싱글을 발표, 일본에서 본격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특히 앨범에는 2PM의 준케이(Jun.K)가 작사, 작곡 및 프로듀싱한 ‘소 럭키(SO LUCKY)’가 수록될 것으로 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준케이는 일본에서 본인이 프로듀싱한 솔로 앨범 ‘러브 앤 헤이트(LOVE&HATE)’로 오리콘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프로듀서로서의 저력을 입증한 바 있다.

‘SO LUCKY’는 어쿠스틱 악기, 피아노 등 악기를 기반으로 갓세븐의 힙합적인 느낌의 멜로디와 랩이 돋보이는 곡으로서 ‘모든 세상이 너에게 등을 돌리더라도 난 항상 너의 편이 되어 줄 거야’라는 의미를 담았다.

준케이는 GOT7의 첫 번째 일본 전국 투어인 ‘GOT7 1st Japan Tour 2014 TOUR’에 스페셜 게스트로도 출연한다. 10월부터 시작될 일본 전국 투어의 파이널 공연과 11월 마쿠하리 맷세 이벤트 홀에서 열리는 파이널 공연에서 갓세븐과 준케이는 특별한 합동 무대를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