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중국오락망)
중화권 스타 주걸륜이 여자친구 쿤링의 생일을 앞두고 프러포즈를 계획 중인 가운데 쿤링이 한국계 모델로 알려지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28일 시나닷컴 등 중화권 매체 다수는 주걸륜이 오는 8월 12일 쿤링의 생일에 청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걸륜은 내년 1월 쿤링과 결혼을 앞두고 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쿤링이 한국계 혼혈 모델이라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한 네티즌은 “주걸륜과의 결혼으로 전 세계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는 쿤링이 한국계라는 것이 관심을 모은다”고 밝혔다.
또 다른 네티즌은 “쿤링이 한국계 모델인 만큼 주걸륜과 결혼 후에 한국을 공식 방문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대만의 모델 겸 배우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쿤링은 1993년 출생으로 호주인 아버지와 대만ㆍ한국 혼혈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