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정밀, 단기 조정 국면은 매력적인 비중 확대 기회 - 미래證

입력 2006-08-18 11:17

김정화 기자 kss@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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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은 18일 대우정밀에 대해 현시점은 중장기적 관점에서 비중 확대 기회를 선점할 수 있는 또 다른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란 전망과 함께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4000원을 유지했다.

김재우 연구원은 “매각 절차가 완료되는 9월말을 기점으로 동사의 실적이 본격적인 성장 국면에 진입 할 것으로 전망되는데 이는 매각 절차 완료와 함께 S&T 중공업이 보유한 국내외 자동차 부품 사업과의 본격적인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어 진다는 점, 채무구조 개선을 통해 현행 11% 수준의 고금리 구조가 국내 부품업체 평균 이자율인 5~6% 수준으로 정상화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점, 매출 신장세와 함께 규모의 경제가 실현되면서 마진율이 20~30%에 달하는 A/S 부품 물량 비중이 크게 증가할 수 있다 는 점 등에 근거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대에 다소 못 미치는 2분기 실적으로 인해 예상되는 단기 조정 국면은 4분기 이후 본격적인 실적 개선 전망을 고려할 때 매력적인 비중 확대 기회가 될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