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이시강·원준 투입…“공격적 축구 될 것”

입력 2014-07-29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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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 젊은 피가 수혈됐다.

29일 방송된 ‘우리동네 예체능’에는 연기자 이시강과 가수 원준이 투입돼 시청자들의 기대를 높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영표, 조우종의 복귀, 양상국 투입 등으로 공격적 축구를 예고했다. 여기에 이시강과 원준이 투입되면서 우리동네 FC의 사기가 최고조에 이른 것.

이에 한준희 해설위원은 “오늘처럼 전술적으로 움직인 적이 없다”며 “이시강은 멀티 플레이어의 전형”이라는 특급 칭찬을 쏟아냈다. 또 원준에게는 “요소요소에서 잘 막는다”며 범상치 않은 선수임을 알렸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이시강과 원준의 투입으로 우리동네 FC에 눈에 띄는 활력이 생겼다” “이시강 범상치 않은 활약을 할 듯” “이시강 누군지 몰랐는데 ‘우리동네 예체능’ 덕에 훈남 스타 하나 알았다” “이시강 원준 활약 완전 기대된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시강은 2012년 채널A 드라마 ‘K팝 최강 서바이벌’ 주연과 SK telecom, 하이트 등 다수의 CF에 출연한 경력이 있으며, 원준은 5인조 아이돌 그룹 ‘소년공화국’의 리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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