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닝의 지난 2분기 순이익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주력 제품이 LCD TV용 글라스인 코닝은 지난 분기에 1억6900만 달러, 주당 11센트의 순익을 기록했다고 29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는 전년 동기의 6억3800만 달러, 주당 43센트에서 4분의 1 수준으로 순익이 급감한 것이다.
특별항목을 제외한 주당순익은 37센트로 5센트 늘었다.
같은 기간 매출은 24억8000만 달러로 25% 증가했다.
월가는 코닝이 주당순익 38센트, 매출 25억3000만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날 실적 발표 이후 뉴욕증권거래소 개장 전 거래에서 코닝의 주가는 0.45%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