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우 야경꾼 일지
(사진=MBC)
MBC 드라마 ‘야경꾼 일지’가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드라마는 조선시대 퇴마사 야경꾼이라는 색다르고 독특한 소재를 다룬 드라마다. 야경꾼 일지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귀신을 부정하는 자와 귀신을 이용하려는 자, 그리고 귀신을 물리치려는 자, 세 개의 세력 사이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려냈다.
이 드라마에는 정일우와 고성희가 출연한다. ‘귀신 보는 왕자’ 이린(정일우)과 백두산을 주름잡던 ‘야생처자’ 도하(고성희), 조선 최고의 검술 실력을 지닌 ‘얼음무관’ 무석(정윤호)이 조선시대 한양에서 야경꾼으로 뭉쳤다.
야경꾼을 물심양면으로 돕는 자모전가의 옥매(심은진), 야경꾼들의 수장 조상헌(윤태영), 야경꾼들의 활약을 일지로 기록하는 맹사공(조달환 분)등이 조력자로 등장한다. 홍초희(아영), 천씨(안정훈) 등도 출연한다.
야경꾼 일지 첫방송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일우 야경꾼 일지 인물관계도 흥미롭네”, “야경꾼 일지 기대된다”, “정일우 야경꾼 일지 주연 어울린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