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레버쿠젠 FC서울 친선경기 선발 출전
(사진=뉴시스)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어 레버쿠젠 소속 손흥민이 FC서울과 친선경기에 선발로 출전한다.
레버쿠젠과 FC서울은 3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친선경기를 갖는다. 손흥민은 FC서울과의 경기에서 주전으로 출전, 골문을 겨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레버쿠젠은 29일 선수 및 코칭스태프들은 한국투어 참가를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으며 이번 투어 명단에는 손흥민을 비롯해 류승우, 스테판 키슬링, 베른트 레노, 시몬 롤페스, 곤살로 카스트로 등 주축 선수들이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레버쿠젠은 한국 방문 3일째 되는 날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한국 축구 꿈나무들을 대상으로 유소년 축구클리닉을 진행한 뒤 한국을 떠날 예정이다.
레버쿠젠 FC서울 친선경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레버쿠젠 FC서울 경기 기대된다”, “걸스데이 민아, 레버쿠젠 FC서울 경기 보러 가겠네”, “손흥민 레버쿠젠 FC서울 경기에서 골 넣으면 세레모니 할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