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경, '노다메 칸타빌레' 출연…네티즌 "초대박 칠듯…연기력으로 주원과 케미도 만들겠네"

입력 2014-07-29 11:36

김민정 기자 mj_kim@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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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경(사진=뉴시스)

배우 심은경이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 출연을 확정지은 가운데 네티즌들이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트위터 아이디는 vai1****는 "초대박 칠것 같음. 드라마 안봤는데 오랫만에 하나 챙겨봐야겠군"이라는 글을 올렸다.

아이디 jman****는 "심은경 완전기대됨 근데 원작 이미지가 워낙 강렬해서 걱정도 되는군... 그래도 꽃남도 생각보다 괜찮았으니까 기대해도 좋을것같음"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밖에 네티즌들은 "심은경 '노다메 칸타빌레' 출연, 안심하고 볼수 있겠군" "심은경 '노다메 칸타빌레' 출연, 무엇보다 연기를 잘해 그거면 끝 아님?" "심은경 '노다메 칸타빌레' 출연, 주원이랑 케미가 나올지는 모르겠는데 연기력으로 없는 케미도 만들어낼거 같긴함" 등 반응을 보였다.

앞서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 제작사 그룹에이트 관계자는 29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심은경 씨가 출연하는 것으로 방금 확정이 났다"며 "이제 준비가 거의 다 됐다. 열심히 만들겠다"고 밝혔다.

심은경 캐스팅 이유에 대해서는 "캐릭터와 잘 어울릴 것 같았고, 잘 해낼것 같았다"며 "제작단계에서 심은경이 많이 거론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