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O/장외]엘씨텍, IPO주 상승 견인

입력 2006-08-17 17:09수정 2006-08-18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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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장내시장이 미국증시의 강세와 맞물려 상승세로 마감한 반면, 장외시장은 대형주들이 약보합세를 보이며 마감됐다.

삼성생명의 분기순이익이 683억원으로 05년 분기순이익 3300억원에 못미치면서 1.96% 하락한 60만500원으로 이틀연속 하락했으며, 동양생명은 9450원으로 0.26% 하락한 반면, 금호생명은 분기순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36% 상승해 0.94% 상승한 8050원으로 소폭 상승했다.

미래에셋생명, 교보생명은 각각 1만5350원, 14만1000원으로 보합을 보였다.

삼성관련주와 현대관련주들이 약보합세를 보이면서 삼성카드는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8950원으로 보합을 보였으며, 삼성SDS 2만8150원, 삼성네트웍스 3550원, 서울통신기술 1만4250원으로 보합을 기록했다.

현대삼호중공업이 3일간의 침묵을 깨고 2만5750원(-1.9%) 하락세를 보였으며, 현대아산은 2.6% 하락한 1만8750원으로 5일간 8.54% 하락했다.

현대택배(8050원), 현대카드(1만2450원), 위아(1만9500원)으로 보합을 보였다.

이밖에 엘지씨엔에스는 약 250억 규모의 인도네시아 범죄정보센터 구축사업을 수주하면서 0.66%로 소폭상승한 1만5250원을 기록했으며, 코리아로터리서비스 1만6250원, 한국디지털위성방송 4050원으로 보합을 기록했다.

장내 정유사들이 자사주와 경영권 매각을 추진으로 상승세로 마감한 가운데 SK인천정유 역시 3.86% 상승한 1만750원, 스포츠토토 1만1250원(+3.21%), 휠라코리아 1만6900원(+0.9%) 상승한 반면, 팍스넷은 100원 하락하며 5350원, 동아건설은 큰폭으로 하락하며 510원(-8.93%)으로 마감됐다.

게임주들이 약세를 보이면서 엠게임 1만3150원(-0.75%), 컴투스 4000원(-5.88%)을 기록했으며, 윈디소프트는 2만5900원으로 보합을 보였다.

엘씨텍이 7일 연속 상승한 가운데 기업공개(IPO)주 역시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9월5일에서 6일까지 공모진행 예정인 바텍이 1.13% 상승한 8950원으로 5일연속 15.48% 상승했으며, 22일 상장예정인 평산도 2만2750원(+2.25%), 화신테크 2950원(+0.85%) 상승했다.

동아엘텍도 9750원으로 250원 상승하면서 1만원대를 향하고 있으며, 삼성관련주 교육업체인 크레듀는 3만50원으로 1.01% 상승한 반면, 심사승인기업 이녹스는 7950원으로 8000원대가 붕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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