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세’ 송해 “건강식단은 우거지, 한 그릇에 2000원”

입력 2014-07-29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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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 2TV)

방송인 송해(90)의 건강비결이 연신 화제를 낳고 있다.

송해는 최근 KBS 2TV 예능프로그램 ‘밥상의 신’에 출연해 자신만의 장수비결을 공개했다.

송해는 ‘BMW’를 건강비결로 꼽고 “B는 버스고, M은 메트로 지하철이다. W는 걷기이다. 대중교통을 이용한다”고 말했다.

이어 송해는 “밤 10시 이전에 자서 아침 5~6시에 일어나려 한다”며 “아침 식사를 거르지 않는다. 아침에 시동을 걸어줘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송해는 ‘우거지’를 자신의 건강 식단으로 밝히며 20년 단골 우거지 국밥집을 소개했다. 한 그릇에 2000원인 이 우거지 국밥은 우거지, 두부, 된장 등 채소 등과 함께 10시간 고아낸 육수를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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