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제임스 후퍼 하차
▲제임스 후퍼(사진=방송 캡처)
'비정상회담' 제임스 후퍼가 하차하며 그의 이력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비정상회담 제임스 후퍼는 프로그램 출연 전 세계적인 탐험가로 명성이 높았다. 제임스 후퍼는 세계적 탐험가로 19살에 에베레스트를 등반해 ‘영국 최연소 에베레스트 등반’ 기록을 갖고있다. 또한, 2007년에는 남극에서 북극까지 무동력 종주에 성공, 2008년 내셔널 지오그래픽 올해의 탐험가에 선정된 바 있다.
앞서 지난 28일 오후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제임스 후퍼의 마지막 방송이 방영됐다.
이날 제임스 후퍼는 "제 생각에 중요한 것은 각자의 나라에 대한 편견과 오해를 가지지 않는 것이다. 여러 나라의 이슈를 가지고 이야기하며 서로의 차이를 웃으며 존중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그렇게 된다면 국경이란 벽을 허물고 다른 나라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감을 남겼다.
이후 비정상회담에는 제임스 후퍼의 뒤를 이어 독설가 독일 남성이 모자이크 처리된 채 등장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비정상회담 제임스 후퍼의 하차 소식에 네티즌들은 "비정상회담 제임스 후퍼, 영국 신사 보는 재미에 봤는데" "비정상회담 제임스 후퍼, 후임 독설가 기대된다" "비정상회담 제임스 후퍼, 모험가의 삶을 시작하려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