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슨푸드, 분기 매출 11% ↑

입력 2014-07-28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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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2위 육류업체 타이슨푸드의 분기 순익은 예상에 미치지 못했지만 매출은 호전됐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타이슨푸드는 지난 6월 마감한 회계 3분기에 2억6000만 달러, 주당 73센트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 순익은 2억4900만 달러, 주당 68센트였다.

인수와 공장 폐쇄 등 특별항목을 제외한 주당순익은 75센트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96억8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11% 늘었다.

월가는 타이슨푸드가 주당순익 78센트, 매출 94억7000만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부문별로 돼지고기 매출이 33% 증가했고 쇠고기 매출은 13% 늘었다.

타이슨푸드는 이달 힐샤이어브랜드 인수전에서 경쟁업체인 필그림프라이드를 누르고, 77억 달러에 인수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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