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리, '해무' 앞서 '군도'서도 맹활약… "충무로 새 얼굴 떴다"

입력 2014-07-28 20:20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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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리

(사진=이투데이 DB)

'충무로의 새 얼굴' 한예리에 대한 온라인 상의 관심이 뜨겁다.

28일 서울 성동구 행당동 CGV왕십리에서 진행된 영화 '해무' 언론시사회에는 한예리를 비롯해, 심성보 감독, 배우 김윤석, 박유천, 이희준, 문성근 등이 참석했다. 이날 시사회에는 영화 속에서 조선적 처녀 홍매를 연기한 한예리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다. 특히 최근 절찬리 상영 중인 영화 '군도'에도 출연했다는 사실이 전해지면서 한예리의 매력에 대해 재조명하는 모습이다.

군도에서 한예리는 짧은 시간 출연하지만 기억에 오래 남는 역할을 맡았다. 영화 속 돌무치의 여동생 곡지 역할을 맡은 한예리는 억척스러우면서도 귀여운 다양한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는 평이다. 해무에서도 한예리의 이 같은 다양한 매력과 연기력으로 캐스팅 후보 1순위에 올랐던 것으로 전해졌다.

네티즌들은 "한예리가 군도에도 나왔다니", "한예리, 정말 매력 터진다", "한예리 예쁘기보다 뭔가 오묘한 매력 있는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