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경꾼 일지’, 4종 공식 포스터 공개… CG 통해 유쾌+발랄 포스터 탄생

입력 2014-07-28 17:52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사진=MBC)

‘야경꾼 일지’ 공식 포스터가 공개됐다.

MBC는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 후속으로 방송되는 ‘야경꾼 일지’의 개성 넘치는 4종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첫 번째 포스터는 티저 형식으로 선공개되면서 ‘야경꾼일지’ 방송을 기다리고 있는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은 주연배우 4명의 완성형 버전이다. 주요 등장인물 7명의 모습을 모두 담은 두 번째 포스터는 극중 혼돈의 중심지가 될 궁을 배경으로 촬영됐는데 배우 7명 모두 각자 다른 표정과 포즈로 자신들의 캐릭터를 드러내고 있다.

한밤 중에 진행된 포스터 촬영은 공교롭게 비까지 내리면서 귀신을 소재로 한 드라마에 걸맞은 음산한 분위기를 자아냈는데 조명이 없는 곳에서 대기를 하던 사담 분장을 한 김성오가 갑자기 등장하면서 곁을 지나던 스태프가 혼비백산하기도 했다.

세 번째 포스터는 정일우, 고성희, 정윤호, 윤태영, 조달환이 등장해 극중 야경꾼들의 출정을 앞둔 모습을 담았다. 높은 기와 지붕위 의기양양한 모습의 정일우, 고성희의 모습과 카리스마 넘치는 정윤호, 윤태영도 눈길을 끈다. 또한 조달환은 익살스러운 포즈와 재밌는 표정 연기로 또 다른 존재감을 드러냈다.

네 번째 포스터는 극의 유머코드를 담아낸 유쾌한 코믹 버전. 귀신보는 왕자 이린과 늘 그를 따라다니는 귀신 삼인방 뚱정승과 송내관, 랑이의 모습이 담겨있다. 뚱정승과 송내관의 귀여운 모습이 주요 포인트다.

‘야경꾼 일지’의 공식 포스터는 작품의 콘셉트인 유쾌하고 발랄한 분위기에 맞게 드라마 제작진과 MBC홍보국 사진팀이 협업을 통해 만든 작품이다. 3회에 걸친 촬영과 CG를 통해 디자인된 4종의 포스터만으로도 앞으로 전개될 ‘야경꾼 일지’의 다양한 스토리를 미뤄 볼 수 있다. ‘야경꾼 일지’의 출연진도 포스터 촬영 당시 드라마 출연에 못지않는 집중력과 개성을 발휘해 완성도를 높였다.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야경꾼일지’는 귀신을 부정하는 자와 귀신을 이용하려는 자 그리고 귀신을 물리치려는 자 사이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로맨스 활극이다. 8월 4일 첫 방송된다. 정일우, 고성희, 윤태영, 최원영, 김흥수 등 출연.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