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우리은행이 주권 상장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우리은행이 모회사인 우리금융지주를 흡수합병하는 데에 따른 것이다. 합병비율은 1대1이며 합병기일은 오는 11월1일이다. 합병 후 우리금융지주는 소멸회사가 된다.
예비심사신청일 현재 우리은행의 최대주주는 우리금융지주로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우리은행의 지난해 말 자산과 자기자본 규모는 각각 243조6861억원, 18조2540억원이었으며 영업수익 17조5860억원과 당기순이익 3943억원을 각각 시현했다. 대표주관사는 우리투자증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