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27)(사진=AP뉴시스)
미국언론이 류현진(27ㆍLA 다저스)의 호투를 칭찬했다.
미국의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2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AT&T파크에서 열린 LA 다저스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선발 출전한 류현진에 대해 언급했다.
이 매체는 이날 경기에 대해 “제이크 피비가 보스턴 레드삭스에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로 트레이드 되고 하루 만에 등판해 호투했다. 하지만 류현진이 조금 더 잘 던졌다”고 전했다. 이어 “다저스는 스피드와 짜임새로 피비를 꺾었다”고 밝혔다.
이날 류현진은 6이닝 6피안타(1피홈런) 1볼넷 7삼진 3실점(3자책점)을 기록하며 팀을 4-3 승리로 이끌었다. 방어율은 3.39에서 3.44로 소폭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