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테코놀로지, 하반기 실적모멘텀 기대 - 교보證

입력 2006-08-17 13:40

김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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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증권은 17일 DM테크놀로지에 대해 상반기 월드컵 특수 실종으로 하반기 계절적 수요 확대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적극매수’와 목표주가 7100원을 유지했다.

김영준 연구원은 “지난해 부실자산의 비용처리, 무형자산 상각 및 구조 조정 단행으로 기업의 체질이 개선했고, 연말 BW 및 CB발행을 계기로 은행 여신의 확대가 시작되며 올해부터 실적 턴어라운드를 시현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브랜트 보유로 유리한 판가를 받는 한편, DVD 전문업체 시절부터 쌓아온 중국 외주 생산의 노하우 및 네덜란드 물류업체와의 긴밀한 파트너 쉽, 리테일의 트렌드를 반영한 예측발주가 가능해 실질적인 리드타임을 한달 수준으로 크게 줄이는 등 타 업체와 차별되는 원가 경쟁력도 보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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