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7월 이달의 기능한국인으로 사출금형 전문가인 헌트피앤아이의 박대선(53) 대표를 선정했다.
28일 고용부에 따르면 35년간 사출금형 제조업에 종사한 박 대표는 2005년 헌트피앤아이를 창업했다.
헌트피앤아이는 초정밀 금형·사출 전문업체로, 2013년 기준 연 매출액 198억 규모의 강소기업이다. 대표 제품은 스마트폰, 태블릿PC 등에 들어가는 도광판(LGP)이다.
박 대표는 "앞으로도 새로운 분야에 진출하기보다는 초정밀 사출금형 분야에서 독보적인 회사로 자리매김하는 데 전념할 생각"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