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김민지 땡땡이 커플운동화 공항패션 폭발적 관심...'어디 제품?'

입력 2014-07-28 15:45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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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김민지 커플신발

▲(사진=카마 스튜디오

박지성 전 축구선수와 김민지 전 SBS 아나운서의 커플 운동화가 화제다.

박지성과 김민지는 28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신혼 여행지로 출국했다.

이날 두 사람은 티셔츠에 짧은 바지를 입은 편안한 옷차림으로 공항에 모습을 드러냈다. 특히 눈에 띈 것은 독특한 패턴의 커플 운동화.

공개되자마자 폭발적인 관심을 얻은 이 운동화는 나이키의 로쉐런 제품으로 한국에서는 판매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27일 오후 서울 광장동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비공개로 진행된 웨딩마치를 올렸다. 이날 결혼식 사회는 두 사람과 각별한 인연을 맺고 있는 배성재 SBS 아나운서가 맡았다.

네티즌들은 "박지성 김민지 커플운동화 완전 간지네", "박지성 김민지 커플신발, 한국에서 못산다고 자랑하는겨? 부럽구만", "박지성 김민지 커플신발, 아 부러워 신발 완전 예쁨", "박지성 김민지 커플운동화, 몇 번 수술받아 흉터많은 저 두 다리가 대한민국 국민들을 행복하게 해주었지. 행복해라 박지성", "박지성 김민지 커플운동화, 박지성 오빠 신발 예쁘네요. 잘살아요 오빠~"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