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젤, 발신사 식별 영상 표시방법 특허 취득

입력 2006-08-17 13:01

김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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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젤은 17일 발신자 식별 영상의 표시방법의 특허를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유엔젤 관계자는 “휴대폰으로 통화를 할 때 전화를 거는 사람의 영상 정보를 전화 받는 사람에게 보내주는 전송 방법에 대한 기술로서, 교환기나 별도의 서버를 이용해서 통화 채널로 영상 정보를 보내는 기존 방법과 달리 별도의 무선 인터넷 채널을 통해 영상 정보를 보낼 수 있다는 차이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발신자 번호 표시 서비스가 널리 사용되는 보편적인 서비스임을 감안할 때 영상 정보를 같이 보내주는 본 서비스는 차세대 멀티미디어 통화 시장에서 매우 중요한 서비스가 될 것으로 판단해 신규사업 진행을 예정 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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