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작가들, '댄싱머신'부터 '무에타이' 고수까지…'개그맨 뺨 치네'

입력 2014-07-28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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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작가들, 끼 발산한 무한도전 작가들

(MBC 방송 캡처)

무한도전 작가들이 화제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방콕특집'에서는 무한도전 작가들이 특별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제작진은 저녁식사 후 더위에 지친 멤버들에게 "무에타이 고수와 대련에서 5명이 고통을 참으면 빙수를 주겠다"고 제안했다.

무에타이 고수란 무한도전 작가들 가운데 김란주 작가를 가리키는 것.

멤버들의 승락과 함께 무에타이 고수로 김란주 작가가 등장, 노홍철의 엉덩이를 힘껏 걷어찼다. 이에 노홍철은 "레이싱보다 더 힘든 것 같다"며 주저앉았고 멤버들 모두 고통스러운 표정을 감추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다른 무한도전 작가들 역시 예능 작가다운 끼를 맘껏 발산했다. 김윤의 작가는 미스에이의 '베드걸 굿걸', 카라의 '미스터', 샤이니의 '셜록' 등의 노래에 맞춰 막무가내로 춤을 춰 눈길을 끌었다.

무한도전 작가들을 본 네티즌들은 "무한도전 작가들, 웃겨 죽겠다" "무한도전 작가들, MC들이 긴장해야겠다" "무한도전 작가들, 막무가내 댄스도 대박"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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