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이휘재의 쌍둥이 아들 서언, 서준이가 수족구병에 걸려 고생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휘재는 “수족구병에 걸렸다”며 “쌍둥이가 둘 다 아프니 힘들다”고 걱정스러운 마음을 내비쳤다. 이휘재의 부인 문정원 역시 “서언이는 거의 마무리됐는데, 서준이는 뒤늦게 수포가 올라왔다”며 “마음이 아프다”고 말했다.
실제 최근 수족구병은 영유아들 사이에서 굉장한 속도로 번지며 부모들의 애를 태웠다. 수족구병은 여름과 가을철에 흔히 발생하며 입 안의 물집과 궤양, 손과 발의 수포성 발진이 난다.
이휘재 부부는 쌍둥이들이 아픈 모습에 살이 빠지지는 않았는지 체중을 재는 등 우려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영유아 수족구병은 성인 수족구병과 마찬가지로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뜨거운 물보다는 차가운 물이나 우유를 마시는 것이 영유아 수족구병에 도움이 되며 아이스크림, 샤베트, 얼음조각 등도 좋다. 또 영유아 수족구병 이 걱정된다면 딱딱한 음식보다는 부드러운 음식이 좋다.
반대로 영유아 수족구병에 나쁜 음식도 있다. 우선 맵거나 짠 자극적인 음식을 피해야 한다. 탄산음료, 과실음료도 영유아 수족구병에 좋지 않다. 마지막으로 여러 번 씹어야 하는 음식 역시 영유아 수족구병에 좋지 않은 음식으로 꼽힌다.
영유아 수족구병은 예방할 수 있는 전염병이기 때문에, 위생관리에 신경 쓰는 동시에 영유아 수족구병에 좋은 음식을 골라 먹으면 환절기에도 영유아 수족구병 위험을 낮출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