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살인사건, 얼굴·목 찌른 끔찍한 사건…네티즌 “살아 있는 게 신기할 정도”

입력 2014-07-27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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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살인사건부터 최근 일어난 아산 경찰관 살인사건의 피의자가 모두 만취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되며 일반에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다.

울산 남부경찰서는 27일 오전 6시께 울산시 남구 삼산동의 한 대형쇼핑몰 앞에서 장모(23)씨가 A(18·여)씨를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롤 붙잡아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25일 충남 아산시 배방읍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는 혈중 알코올농도가 0.310%으로 확인된 윤모(36·조리사)씨가 흉기를 휘둘러 아산경찰서 배방지구대 소속 박모(46) 경사가 얼굴과 목 부위를 찔려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울산 살인사건 기사 보고 소름이 끼쳤다” “울산 살인사건 소식 듣고 살아 있는 게 신기할 정도라는 생각이 들었다. 요즘 세상이 정말 무섭다” “울산 살인사건 정말 끔찍하다. 요즘 세상 살기 무섭다” “울산 살인사건 대박. 이 사람도 술 마셨다고 감형되나?”라는 등 불안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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