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박태호 KBS 예능국장 “초심으로 돌아가야 사랑받아”

입력 2014-07-27 18:55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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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 방송화면 캡처)

박태호 KBS 예능국장이 ‘1박2일’ 진정성에 대해 역설,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27일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이하 1박2일)’에서는 강원도 강릉과 동해에서 펼쳐지는 ‘피서지에서 생긴 일’ 첫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강원도 강릉으로 향하는 기차에 올라 탄 박태호 예능국장은 등장만으로도 멤버들을 불편하게 만들었다.

김종민은 “너무 유호진 PD가 독하게 하는거 아니냐”고 고자질했고, 박태호 국장은 “1박2일은 진정성”이라며 “초심으로 돌아가야 사랑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박태호 국장은 이어 “진정성이 살아있기 때문에 프로그램이 사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박태호 국장이 잔소리를 하는 동안 김준호는 뒷자리에서 숙면을 취해 폭소를 자아냈다.

‘1박2일’ 박태호 KBS 예능국장 방송분을 접한 네티즌들은 "‘1박2일’ 박태호 KBS 예능국장 등장만으로 관심 폭발이네", "‘1박2일’ 박태호 KBS 예능국장, 1박2일 지금 충분히 재미있답니다", "‘1박2일’ 박태호 KBS 예능국장, 1박2일 출연에 감사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