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27일 오후 방송된 1박2일은 ‘강원도 강릉, 피서지에서 생긴 일’을 주제로 꾸며졌다.
방송에서 날달걀팀이 된 차태현·김준호·데프콘과 삶은 달걀팀으로 나눠진 김주혁·김종민·정준영은 청량리역에서 기차를 타고 동백산으로 향했다.
청량리에서 기차를 타고 얼마 가지 않아 미모의 여의사가 1박2일 멤버들의 옆으로 다가왔다. 자신을 조윤정이라고 밝힌 이 여의사는 “제 자리인데요”라며 차태현의 옆에 앉았다. 맞은편에는 데프콘과 김준호가 함께 자리했다.
미모의 여의사가 오자 멤버들은 술렁였다. 이들은 여의사가 건네 준 사과를 서로 맨손으로 쪼개려고 경쟁했다. 심지어 김주혁은 자신의 휴대폰을 여의사에게 건네주며 “전화번호를 알려달라”고 해 주목을 끌었다.
여의사 조윤정 출연을 본 네티즌들은 “김주혁은 진짜 여의사에게 반한 듯", "여의사, 더 오랜 시간 출연했으면 좋았을 텐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