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장윤정 도경완 아들 꼼꼼이 이름은?

입력 2014-07-27 18:34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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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꼼꼼이의 이름을 공개돼 관심을 끌고 있다.

27일 오후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37회에서는 ‘느리게 걷기’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장윤정, 도경완은 시부모님들과 함께 아들 꼼꼼이의 정식 이름 짓기에 나섰다.

장윤정과 도경완 부부는 산후 조리원에서 나와 시댁에 입성했다. 도경완은 부모님과 함께 모인 자리에서 꼼꼼이의 이름 후보를 발표했다. 꼼꼼이 이름 후보는 도예준, 도유찬, 도하준, 도현승, 도연우로 총 다섯 개였다.

도경완은 먼저 “난 도하준이 좋은 것 같다”는 뜻을 내비쳤다. 그러나 도경완의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꼼꼼이는 금방이라도 울 듯한 표정을 지었고, 꼼꼼이의 확실한 의사표현에 가족들 모두 웃음을 터뜨렸다.

또 다시 장윤정이 꼼꼼이의 다른 이름을 말했고, 꼼꼼이가 이번에는 손을 흔들자 가족들은 이를 꼼꼼이의 의사로 인정, 꼼꼼이의 이름을 최종 선정했다. 꼼꼼이의 이름은 도연우였다.

이에 대해 도경완은 “연우라는 이름이 부드럽고, 여자한테 인기도 많을 것 같다”고 말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장윤정 도경완 꼼꼼이의 이름 짓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슈퍼맨이 돌아왔다 장윤정 도경완, 꼼꼼이 그새 컸네요”, “슈퍼맨이 돌아왔다 장윤정 도경완, 드디어 꼼꼼이 이름이 생기는 구나!”, “슈퍼맨이 돌아왔다 장윤정 도경완, 꼼꼼이라는 태명도 좋았는데, 이름도 예쁘게 지어주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