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엑소 백현, 솔직고백 "초반에 멤버들과 많이 다퉈…지금은 다혈질 성격 고쳤다"

입력 2014-07-27 17:10

▲사진=SBS

엑소 백현이 멤버들에게 애정을 드러냈다.

27일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이하 '룸메이트')에서는 백현이 깜짝 출연해 숨겨둔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날 백현은 조세호와 같은 방을 사용하게 됐다. 잠자리에 들기전 백현은 조세호와 마음속에 담아둔 이야기를 고백했다.

백현은 "리더라는 존재가 있으니까 의견을 들어주고 조율한다"며 "지금은 가족같다"고 말했다.

이어 백현은 "내가 다혈질이 있어서 처음에는 많이 다퉜다. 그러나 멤버들과 함께 지내면서 고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조세호는 "담아두면 나중에 커진다"고 했고, 백현은 "우리멤버들은 다 말하는 편이다"고 덧붙였다.

'룸메이트' 엑소 백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룸메이트' 엑소 백현, 솔직하네" "'룸메이트' 엑소 백현, 11명이니 싸울법 하지" "'룸메이트' 엑소 백현, 훈훈해"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