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휘재 쌍둥이 수족구병 "안타까워"

입력 2014-07-27 16:52

'슈퍼맨이 돌아왔다' 서언ㆍ서준 '수족구병'..."안타까워"

(사진=슈퍼맨이 돌아왔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이휘재의 쌍둥이 아들 서언, 서준이가 수족구병에 걸려 고생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27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서언, 서준이는 수족구병으로 온 몸에 수포가 올라온 모습이 그려졌다.

이휘재는 "수족구병에 걸렸다"며 "쌍둥이가 둘 다 아프니 힘들다"고 걱정스러운 마음을 내비쳤다.

이휘재의 부인 문정원 역시 "서언이는 거의 마무리됐는데, 서준이는 뒤늦게 수포가 올라왔다"며 "마음이 아프다"고 말했다.

수족구병은 여름과 가을철에 흔히 발생하며 입 안의 물집과 궤양, 손과 발의 수포성 발진이 난다.

이휘재 부부는 쌍둥이들이 아픈 모습에 살이 빠지지는 않았는지 체중을 재는 등 우려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서언, 서준이의 수족구병 소식에 네티즌들은 "서언, 서준이 수족구병이라고? 너무 걱정된다" "수족구병 진짜 고생이다" "수족구병 금방 나을 것이니 걱정말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