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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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민정의 아역시절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김민정은 27일 방송된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이하 '식사하셨어요')에 출연했다.
이날 김민정은 '8살부터 일해서 힘들지 않았냐'는 MC 이영자의 질문에 "엄마가 일을 시켜서 한 것도 아니었기에 어렸을 땐 일 외의 다른 것들엔 다 관심을 안 뒀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모가 유아복 선발대회에 재미로 사진을 넣으셨는데 1등에 뽑혔다"며 "그것이 계기가 돼 지금 여기까지 온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러면서 조금 더 발전한 아동복을 찍다가 광고로 연결이 되면서 드라마 하면서 영화로 가고 그러다 지금 내가 여기 있는 것이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김민정의 아역 시절 당시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김민정은 똘망 똘망한 눈빛의 또렷한 이목구비는 예쁜 외모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 김민정은 “얼굴에 한 군데도 손 댄 데가 없다더라”라는 이영자의 질문에 "눈이 너무 커서 앞트임 하면 말도 안 되는 얼굴이 된다”고 답했다 .
이어 “지금도 내 입술을 보고 주사 맞았다고들 한다. 근데 어렸을 때부터 스태프들이 내 입술을 두고 ‘썰어서 세 접시’라고 놀렸다"며 "주사를 맞으면 어떻게 되겠느냐"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
네티즌들은 "김민정 눈이 너무 커서 앞트임을 못한다니 망언이네요" "김민정 아역시절 사진 보니 역시 모태미녀" "김민정 아역시절보니 납득이 가는 얘기"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사진=SBS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