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명곡' 조영남, 송소희 극찬 "현대음악사 보배같은 존재…진짜 잘한다"

입력 2014-07-27 10:38

  • 김민정 기자 mj_kim@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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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조영남이 송소희를 극찬했다.

26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은 조영남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송소희가 출연해 '사랑 없인 못 살아요'로 우승을 차지했다.

조영남은 송소희의 무대를 본 뒤 "송소희는 우리나라 현대음악사의 보배다"라며 "국악과 서양음악을 연결시켜주는 거의 유일한 존재다"고 평가했다.

이어 "우리가 송소희처럼 불러야 하는데 잘못 돼 서양처럼 부른다"며 "진짜 노래 잘한다"고 극찬했따.

'불후의 명곡' 송소희 조영남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불후의 명곡' 송소희 조영남, 정말 대단하다" "'불후의 명곡' 송소희 조영남, 국악의 새로움을 느껴" "'불후의 명곡' 송소희, 이렇게도 변하는 구나" 등 반응을 보였다.

#불후의명곡 #조영남 #송소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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