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 아닌’ 여름전어 풍년…어획 시기 빨라져

입력 2014-07-27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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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SBS '8시 뉴스' 방송화면 캡처 )
남해 수온이 일찌 높아지면서 전어를 어획하는 시기가 빨라지고 있다.

SBS는 26일 ‘8시 뉴스’를 통해 “여름 전어의 어획 시기가 빨라지고 어획량도 크게 늘었다”고 보도했다. 올해 남해 수온이 일찍 올라가면서 난류성 어종인 전어 어장이 일찍 형성됐다는 것.

SBS는 “보통 8월 중순부터 조업 시작되지만 지금은 6월 말부터 본격적인 조업이 이뤄진다”며 “실질적으로 조업이 되는 8~9월에 비교해 조업량이 98% 올라와 있다”고 전했다.

한편, 전어는 청어과의 바닷물고기로, 몸의 길이는 20~30cm이다. 옆으로 납작하며, 등은 검푸른 색, 배는 은백색이고 비늘에 짙은 갈색 무늬의 점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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