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작가
(사진=MBC)
'무한도전' 김윤의 작가가 멤버들과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26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 389회에는 멤버들의 여름 휴가인 방콕 특집이 그려졌다.
이날 '무한도전' 멤버들은 김윤의 작가의 태국 전통 퓨전쇼를 접했다.
음악이 흘러나오자 김윤의 작가는 180도 달라진 눈빛으로 화려한 춤사위를 보였다. 특히 걸그룹 카라의 엉덩이춤에는 탈춤을 연상케 하는 춤사위를 선보였으며 샤이니의 '셜록' 거만댄스는 껑충껑충 뛰며 정체를 알 수 없는 춤을 춰 멤버들을 초토화시켰다.
유재석은 "윤의야, 정말 잘 했다"며 그의 활약을 극찬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윤의 작가의 숫기 없는 모습에 멤버들은 "회의는 어떻게 하느냐"고 물었고 김태호 PD는 "문자로 한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무한도전 작가 올해 최고 명장면", "무한도전 작가 춤, 웃다 미칠뻔..진짜 대박", "무한도전 작가 춤, 저비용 고효율 웃음 이제 무도 같다", "무한도전 작가 춤, 와진짜 이런걸 바랬다, 억지 감동 그런거 말고", "무한도전 작가 춤, 빵터졌다 셜록 춤", "무한도전 작가 춤, 이거 진짜 레전드", "무한도전 작가 춤, 오늘 무도 역대급, 어게인 2006", "무한도전 작가 춤, 아 진짜 이번편 너무웃겼다. 우리 엄마아빠가 무한도전 보면 눈 깜빡도 안하고 안 웃었는데 이번특집은 우리 엄마아빠도 배꼽빠지게 웃게함"이라며 폭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