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방콕 휴가 실체 드러나...네티즌 "무도멤버 머리 위에 김태호 있다"

입력 2014-07-26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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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사진=MBC)

'무한도전' 방콕 휴가의 정체가 드러났다.

2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멤버들이 상반기 특집을 무사히 마친 의미로 태국 방콕으로 휴가를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태호 PD의 제안에 "거짓말 아니야?", "이거 몰래 카메라 같은데?"라며 의심해 웃음을 자아냈다.

멤버들은 짐을 챙겨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 순간에도 계속 제작진에 대한 의심을 멈추지 않았다. 박명수는 "지금 솔직히 말하면 다 용서해줄게"라며 거듭 불신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멤버들의 의심처럼 방콕의 실체는 태국 방콕이 아닌 한 가정집에 머무는 방콕이었던 것.

제작진은 한 가정집을 태국의 관광품들로 꾸민 뒤 멤버들을 모두 그곳에 머물게 했다. 좁은 집에 머물게 된 멤버들은 멘붕에 빠졌다.

무한도전 소식에 네티즌들은 "무한도전 김태호가 순순히 보내줄까", "무한도전, 무도 멤버 머리위에 김태호 피디가 있지. 오늘 한번더 알게됐다", "무한도전, 김태호 피디 무슨 꿍꿍이 일까 ", "무한도전 방콕을 당일치기로? 그게 휴가임? 오히려 더 생고생인거 같은디"라며 관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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