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파비앙, 조쉬와 농활 체험…“미남들의 전원생활은 이런 것”

입력 2014-07-26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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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파비앙

(사진=MBC)

‘나혼자산다’ 파비앙이 농활 체험을 떠났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산다’ 파비앙은 난생 처음 한국의 농촌을 체험했다. 여름 방학을 맞은 한국 대학생 친구의 농활에 동행한 것.

이날 ‘나혼자산다’ 파비앙은 특별히 절친한 동생 조쉬도 함께 했다. 조쉬는 ‘영국 남자’라 불리며 한국에 대한 홍보 UCC로 많은 사랑을 얻고 있는 UCC 스타. 두 사람은 “한국의 농촌 풍경이 궁금하다”며 기대감을 안고 전북 완주로 향했다.

완주는 수박, 매실, 복분자 등이 유명한 곳으로, 두 사람은 한창 농사로 바쁜 주민들의 일손을 돕기로 했다. 이들은 마을 이장의 안내로 농촌 체험에 나섰다. 두 사람은 마을 안내 방송, 경운기 등 난생 처음 보는 풍경에 프랑스와 영국의 농촌과 비교하며 마냥 신기해했다.

파비앙과 조쉬는 본격적인 일손 돕기를 시작했다. 자신 있게 농사에 뛰어든 두 청년, 하지만 가뿐하게 해내는 어르신들과 달리 얼마 지나지 않아 힘든 기색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나혼자산다 파비앙, 전원생활 만만히 보다가 큰코 다쳤네” “나혼자산다 파비앙, 조쉬랑 너무 웃겨” 등의 반응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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