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중심’ 현아, ‘빨개요’ 컴백 무대… 쩍벌댄스+빨간 점프슈트 ‘올레드’ 농염

입력 2014-07-26 16:46

‘음악중심’ 현아, ‘빨개요’

(사진=MBC '음악중심' 화면 캡처)

‘음악중심’ 포미닛 현아가 ‘빨개요’로 컴백했다.

현아는 26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세 번째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빨개요’와 수록곡 ‘블랙 리스트’(Black List)를 열창했다.

이날 현아는 독특한 패션으로 등장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빨간 점프슈트에 올레드 패션을 선보인 현아는 빨간 립스틱과 빨간 매니큐어를 바른 채 ‘음악중심’ 무대를 꾸몄다.

‘음악중심’에서 현아 ‘빨개요’의 무대를 통해 현아는 자신의 섹시함과 시크함, 강렬함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여기에 현아만의 노련한 표정 연기와 파워풀한 래핑, 농염한 퍼포먼스가 더해져 감탄을 자아냈다.

쩍벌 댄스와 골반을 튕기는 안무, 일명 몽키댄스도 완벽히 소화해냈다.

현아 ‘빨개요’는 섹시함과 발랄함을 한층 돋보이게 할 톡톡 튀는 느낌의 곡으로, 신진 작곡가 서재우, 빅싼초 콤비의 작품이다.

‘음악중심’ 현아 ‘빨개요’를 접한 네티즌은 “‘음악중심’ 현아 ‘빨개요’ 더 강해졌다”, “‘음악중심’ 현아 ‘빨개요’ 보다 숨 멎을뻔”, “‘음악중심’ 현아 ‘빨개요’ 다시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쇼! 음악중심’에는 씨스타, 블락비, 현아, 옴므, 비스트, 인피니트, B1A4, 걸스데이, 헨리, 뉴이스트, 효민, 성민, B.I.G, 럭키제이, 스컬, 유진, 베스티, 제이민, 폰 등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