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리 작가, 별세 소식에 네티즌 “유채영 이어 암으로 사망하다니… 믿기지 않아”

김예리 작가 별세

tvN 새 드라마 ‘마이시크릿호텔’ 김예리 작가 별세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이에 대한 네티즌의 반응이 커지고 있다.

bae****는 “보려고 했는데 깜짝 놀람..... 김예리 작가 별세라니... 친구 작가분이 잘 써주시길 바라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김예리 작가 별세를 애도하고 ‘마이시크릿호텔’에 대한 아쉬움을 전했다.

neo*****는 “헐.. 암이라니.. 창작의 고통이 얼마나 극심했으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며 암을 창작의 고통이라고 표현했고, zen****는 “암이 이제 무섭지 않은 병이라고 생각했는데. 여전히 무서운 병이었어. 유채영도 그렇고, 암으로 죽는 사람들이 아직 세상에 많다”라고 말했다.

seo****는 “김예리 작가 별세? 진짜 술담배 안하고 심성 착하고 열심히 살아도 암 걸려서 죽는 사람 많고 세상은 날 버렸어 심보로 술담배 몸에 안 좋은거 다해도 살 사람은 오래 살아..;;”라고 표현했다.

taa***는 “유채영도 그렇고, 요즘 연예계가 뒤숭숭하네요. 유병언 덮으려는 거 아니냐. 그럴 리는 없겠지만. 암으로 사망했어 김예리 작가 별세 소식도”라고 故유채영을 언급했다.

앞서 CJ E&M 프로그램 관계자는 25일 “tvN 새 드라마 ‘마이시크릿호텔’의 김예리 작가는 작품 구성 초반 시놉시스와 초반 대본을 작성했지만, 3월 암 투병으로 작고했다”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평소 고 김예리 작가의 친한 동기이자 절친한 동생인 김도현 작가가 유작을 마무리해 세상 빛을 보게 해주고 싶은 마음으로 초반 대봉 수정과 집필을 맡고 있다”고 전했다.

8월 18일 tvN ‘고교처세왕’ 후속으로 편성된 ‘마이시크릿호텔’은 대한민국 최고의 호텔에서 새 신랑과 예식 지배인으로 다시 재회하게 된 전 부부의 복잡한 결혼식과 전대미문의 살인사건을 그린 16부작 로맨스 드라마다. 유인나, 진이한, 남궁민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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