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시삼십삼분, 가수 윤종신과 아트 콜라보레이션 진행

입력 2014-07-25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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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게임 '회색도시' 주제로 회화ㆍ실물모형ㆍ3D그림 등 선봬

(사진=네시삼십삼분)

네시삼십삼분(4:33)은 엔터테인먼트 전문 기업 미스틱89, 문화예술 전문 화랑 가나인사아트센터와 손잡고 '회색도시 X 월간 윤종신 X 가나인사아트센터' 아트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아트 콜라보레이션의 일환으로 4:33과 미스틱89, 가나인사아트센터는 다음달 1일부터 24일까지 약 3주에 걸쳐 서울 인사동 가나인사아트센터에서 전시회를 열고 '회색도시 for Kakao' '회색도시2' '월간윤종신' 등을 주제로 회화, 실물모형(디오라마), 3D 그림, 피규어, 팬아트 등 다양한 예술 작품을 선보인다.

회색도시2와 디지털매거진 '월간 윤종신'과의 콜라보레이션도 진행된다.

매회 월간 윤종신의 표지를 제작한 미술가들이 회색도시2와 관련된 콜라보 회화를 만들고 포스터와 작품을 제작한다. 또 게임 마니아와 음악 마니아가 만나는 특별한 이벤트가 열릴 예정이다. 전시회장에서 공개되는 콜라보레이션도 있다.

소태환 4:33 대표는 "회색콘서트나 크라우드 펀딩을 통한 아트북 판매 등은 회색도시가 화면 속에 갇힌 게임이 아니라 콘텐츠로서 세상과 소통하려는 도전이었다"며 "회색도시2는 게임과 음악의 만남, 여기에 전시까지 어우러져 새로운 영역의 콘텐츠 콜라보레이션 시너지가 일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종신 미스틱89 대표 프로듀서는 "월간 윤종신은 시도할 수 있는 모든 콜라보레이션에 도전하며, 그 영역을 단순히 음악에만 국한하지 않고, 문화 전반으로 넓혀볼 계획이다"며 "이번 전시회 역시 '월간 윤종신'에게는 또 하나의 큰 도전이고 도약이다"고 말했다.

회색도시2는 지난해 7월 출시된 ‘회색도시 for Kakao’의 정식 후속작으로 올해 4분기 중 공개될 4:33의 스마트 드라마게임이다. 인상적인 성우의 목소리 연기와 예측할 수 없는 스토리, 추리 요소, 등장 인물 간의 대립구조 등으로 인한 뛰어난 몰입감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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