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정밀화학, 2분기 영업손실 25억원…전년비 적자전환

입력 2014-07-25 15:20수정 2014-07-25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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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정밀화학은 올 2분기에 영업손실 25억원이 기록했으며 전년동기 대비 적자전환했다고 25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 3042억원으로 전년 대비 12.7% 감소한 반면, 당기순이익 653억원으로 전년 대비 398.5% 증가했다.

반면 전분기와 비교해 실적이 개선세를 보였다. 올해 1분기와 비교해 매출액은 2.0% 증가했고, 영업손실은 86.9% 줄었으며, 당기순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삼성정밀화학은 “영업손실이 났지만 보유하고 있던 삼성생명과 합작업체의 지분을 팔아 당기순이익은 대폭 개선됐다”며 “지분을 판 돈으로 차입금을 갚는 등 재무 안정화를 실현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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