랩프런티어, PCBs 분석자료 검증 면제기관 선정

입력 2006-08-16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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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기업 랩프런티어는 국립환경과학원으로부터 국내 최초로 PCBs(폴리클로리네이티드비페닐) 분석 자료 검증 면제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랩프런티어에 따르면, 폐기물 분석기관으로 지정 받은 후 1년간 300건 이상 폐기물시료의 PCBs 검사 결과에 대해 적합 판정을 받은 신뢰성 있는 분석기관에게만 분석자료 검증 면제 특권이 주어진다.

검증 면제기관으로 선정되면, 선정된 기관에서 분석한 PCBs 분석 자료(결과보고서)의 검증절차 과정이 면제된다. 따라서 국립환경과학원으로 부터 검증절차가 면제돼 전체 분석에 소요되는 검사기간이 약 10일 정도 단축, 타 기관보다 빠른 분석결과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랩프런티어 유해물질분석사업팀 강윤석 박사는 "분석 대행 분야에서 철저한 관리시스템 운영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투명하고 객관적인 분석을 진행해 온 것이 결실을 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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