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3' 타블로, 양동근 단발머리에 충격 "모든 착한 척이 메소드연기"

입력 2014-07-25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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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3 타블로

▲양동근 단발머리(사진=엠넷 '쇼미더머니3' 화면 캡처)

양동근의 단발머리 무대에 동료 가수들의 극찬이 이어졌다.

지난 24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3’에서는 프로듀서 4팀이 무대를 선보이고 지원자들의 선택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양동근은 자신의 히트곡인 ‘흔들어’와 ‘개키워’ 등을 열창했고, 신곡 ‘단발머리’의 무대도 함께 선보였다.

이에 산이와 타블로의 호평이 이어졌다.

산이는 양동근의 무대를 본 뒤 "긴장도 안한다. 관객을 가지고 놀고 있다"라고 평가했고, 타블로 역시 "연기를 워낙 잘하니까 모든 착한 척이 메소드 연기 일수도 있다"라고 무대에서의 모습을 칭찬했다.

더 콰이엇과 도끼도 "동근이 형님 무서운 분인 것 같다. 무대 올라가기 직전까지 ‘나 어떡하지? 히트곡도 없고’하다가 갑자기 막 달라지니까 진짜 어디까지가 연기인지 알 수 없었다"며 "큰 그림을 꾸미고 있을 수도 있다. 오늘 무대 보면서 느꼈다"며 감탄을 그치지 않았다.

무대에 오르기 전 "애 돌보느라 시간이 없었다"라며 자신의 무대를 걱정했던 양동근은 우려와 달리 동료 가수들이 탄성을 자아내는 무대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쇼미더머니3 타블로 양동근 소식에 네티즌들은 "양동근 단발머리, 참 좋은데... 쇼미더머니3 타블로 동근이형한테 무슨 원한 있나? 방송할 때마다 디스하는 듯", "양동근 실력을 떠나 관객과 공감대를 형성한다는 게 엄청난 스킬이지", "솔직히 랩을 몰라 잘하는지 모르겠는데 양동근은 자기 스타일은 확실한거 같아 좋다", "구리구리 양동근 멋진 친구였군", "쇼미더머니3 타블로, 졸리브이 왜 안 태했어~~~", "양동근 드라마에서도 보고싶다. 양동근 좋았다", "쇼미더머니3 타블로는 왜 육지담을 택했을까, 여전히 모르겠음", "양동근 팬이라는게 자랑스러움. 기리보이 쇼미더머니3에서 타블로 대신 양동근 택한 거 좋았음"이라며 다양한 의견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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