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승조-천상지희 린아 결혼 발표, 인연 맺어준 ‘늑대의 유혹’ 당시 뮤지컬 모습 관심↑

입력 2014-07-25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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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늑대의 유혹’(2011)(사진=뉴시스)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 출신 린아와 장승조가 결혼 발표를 한 가운데, 두 사람의 인연을 맺어준 작품이 눈길을 끈다.

25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배국남닷컴에 “린아와 장승조가 오는 11월 22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앞서 같은 날 한 매체는 “린아와 장승조가 지난 2011년 뮤지컬 ‘늑대의 유혹’을 통해 처음 만난 뒤 2년 넘게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린아와 장승조의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두 사람이 함께 출연한 뮤지컬 ‘늑대의 유혹’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다.

2011년 서울 코엑스아티움 현대아트홀에서 공연된 ‘늑대의 유혹’은 인터넷 작가 귀여니의 소설을 원작으로 라이벌이자 친구인 두 남자와 한 여인을 둘러싼 삼각관계를 그린 청춘 로맨스 뮤지컬이다.

‘늑대의 유혹’에는 린아와 장승조는 물론, 임정희, 슈퍼주니어 려욱, 제국의 아이들 박형식, 뮤지컬 배우 김산호, 김형민, 성두섭, 백주희, 김유영 등이 출연했다. 당시 진행된 ‘늑대의 유혹’ 연습실 공개 모습에서는 장승조와 린아의 풋풋한 외모가 눈길을 끌었다.

네티즌은 “장승조 천상지희 린아 결혼 발표, 당시 모습 풋풋하네”, “장승조 천상지희 린아 결혼 발표, 저 때부터 사귄 거라니”, “장승조 천상지희 린아 결혼 발표, 귀여웠던 두 사람 인연이 이어졌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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