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규 조달청장....세제, 예산, 재정 두루 거쳐

입력 2014-07-25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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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규 신임 조달청장 내정자(연합)
박근혜 대통령은 25일 차관급 13명에 대한 후속인사를 단행한 가운데 조달청장에 김상규 기획재정부 재정업무관리관이 임명됐다.

김상규 신임 조달청장은 1985년 공직에 입문해 서울지방국세청과 재무부, 예산청, 기획예산처 등에서 예산·세제·재정 업무를 두루 거쳤다.

경남 김해 출신(1961년생)으로 마산고와 연세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행정고시 28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그동안 재무부 조세정책과, 재정경제원 복지노동예산 담당관실, 기획예산처 기금총괄과장, 기금운용계획과장, 기재부 경제예산심의관 등을 두루 거친 예산ㆍ재정분야 전문가로 손꼽힌다.

경제예산심의관으로 일할 당시 2012년 재정운용방향 수립을 주도했고, 청년고용 확대를 위한 맞춤형 청년 전용 창업자금 신설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지원책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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