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가 국세청장을 전격 교체했다. 새 국세청장에는 임환수 현 서울지방국세청장이 내정됐다.
임 내정자는 1985년 행시28회로 공직에 입문한 후 삼척세무서 직세과장으로 국세청과 인연을 맺었다.
이후 고양세무서장, 국세청 혁신기획관, 서울청 납세자보호담당과, 서울청 조사1국장, 서울청 조사4국장, 국세청 조사국장 등을 역임한데 이어 현재는 서울지방국세청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특히, 임 내정자는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대구고 6년 후배로 차기 국세청장 1순위로 거론된 바 있다.
▲50세 ▲경북 의성 ▲대구고 ▲서울대 정치학과 ▲서울대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 ▲행시 28회 ▲서울지방국세청 국제조세2과장 ▲조사3국 조사3과장 ▲조사2국 조사1과장 ▲조사1국 조사3과장 ▲고양세무서장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 조사2과장 ▲국세청 혁신기획관 ▲서울지방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 ▲중부지방국세청 조사1국장 ▲서울지방국세청 국제거래조사국장 ▲서울청 조사1국장 ▲서울청 조사4국장 ▲국세청 조사국장 ▲국세청 법인납세국장 ▲서울국세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