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인천 영종도 매립 부지를 활용한 '드림 아일랜드' 개발에 본격 착수한다는 소식에 파라텍이 상승세다.
25일 오전 9시 분 현재 파라텍은 전일대비 310원(5.97%) 상승한 5500원에 거래중이다. 파라텍은 하나대투증권에서 영종도 개발에 따른 수혜주라는 보고서가 나온 바 있다.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해수부는 (주)세계한상드림아일랜드를 사업시행자로 지정하고 25일 사업협약서에 서명을 한다.
영종도 드림아일랜드는 인천국제공항과 김포공항 등이 인접한 수도권 땅 316만㎡(여의도 면적 1.1배)에 조성되는 국제적인 규모의 종합 관광·레저허브다.
정부는 사업이 마무리되면 1만8000명이 새로 일자리를 갖게 되는 등 27조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외자유치 등으로 내수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낙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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