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림페이퍼, 실적 개선 기대 유효 - 한투證

입력 2006-08-16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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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16일 무림페이퍼에 대해 점진적인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는 여전히 유효하다는 의견과 함께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1300원을 유지했다.

유정현 연구원은 “환율 하락과 원재료 가격 강세, 내수 시장 출하 부진 등 여러가지 악재가 한꺼번에 작용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3분기 들어 환율이 안정되었고 국제 제지 시황의 호조로 수출 가격이 상승하고 있는 점 등 더 이상의 악재가 없다는 점이 긍정적”이라고 전했다.

또한 “하반기 자체적인 비용 절감으로 이익 증가세가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되고 연말로 갈수록 배당투자 매력이 점증할 것으로 보여 투자 매력은 큰 것으로 판단되나, 다만 여름철이 비수기라는 점과 8월 한달간 설비 보완으로 공장 가동이 정상적이지 않다는 점은 3분기 실적에 단기적으로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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