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세원, 부인 서정희 폭행 CCTV 충격…리얼스토리 눈 단독 공개

입력 2014-07-24 22:59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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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세원 서정희 리얼스토리 눈

(사진=MBC 방송화면)

개그맨 서세원이 부인 서정희를 폭행하는 상황이 담긴 CCTV가 MBC 리얼스토리 눈을 통해 공개됐다.

24일 방송된 MBC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서정희의 파경 고백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5월 10일 청담동의 한 오피스탈 지하주차장에서 서정희를 폭행한 사건 당시의 CCTV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 따르면 서정희와 서세원은 당시 지하 주차장 라운지에서 대화를 나누다 CCTV의 사각지대인 요가실로 이동했다.

이후, 두 사람은 복도에서 격한 몸싸움을 벌였다. 이때 서세원은 서정희의 한쪽 다리를 잡은 채 엘리베이터까지 그를 끌고 갔다. 서정희는 서세원에게 다리를 붙들린채 엘리베이터 안으로 힘없이 끌려들어가는 모습이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결국 서세원은 경찰 조사를 받았고, 서정희는 바로 병원으로 이송돼 전신 타박상과 찰과상으로 전치 3주의 진단을 받았다.

서세원 서정희 리얼스토리 눈 CCTV 공개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서세원 서정희 리얼스토리 눈, 영상은 못봤지만 사진만 봐도 끔찍" "서세원 서정희 리얼스토리 눈, 서세원 정말 나쁜 사람이군요" "서세원 서정희 리얼스토리 눈, 서세원 같은 사람이 목회자를 한다니 기독교에 먹칠" "서세원 서정희 리얼스토리 눈, 뻔히 저렇게 부인을 끌고 들어가는걸 보니 서세원도 못 믿을 나쁜사람"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