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16일 평화정공에 대한 향후 실적 전망을 하향 조정하나 적정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므로 목표주가 1만원 및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전했다.
안수웅 연구원은 “2006년 연간 지분법평가이익은 손실을 면할 정도로 밖에 전망되지 않는데, 이는 신설 자회사인 에이에스티로부터 20억원에 가까운 지분법평가손실이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이어 “내년부터는 평화정공의 북경 및 태창 공장과 함께 에이에스티 역시 흑자 전환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007년 지분법평가이익은 38억원으로 예상되며, 지분법평가이익의 증가세는 향후 가속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